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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를 계획 중"이라고 밝힌 배슬기. 그가 "이시영 언니처럼 육아와 활동을 병행하는 것이 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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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5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오아시스'(한희 연출/정형수 극본)는 1980년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치열했던 시절 청춘들의 로맨스를 담은 작품. 배슬기는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드는 흥행 여배우 '연주'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오아시스' 종영 후 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하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배슬기는 "회사 없이 활동한 지 굉장히 오래됐다. 결혼도 했으니 다작하고 싶은 마음에 좋은 회사와 인연을 맺게 됐다. 앞으로 필모그래피를 다양하게 채워가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복싱이 취미인데다 볼링은 프로 선수까지 꿈꿨을 정도로 운동 신경이 뛰어난 만큼, "언젠가는 액션 연기를 하고 싶다"고 말한 배슬기는 "예전에 할리우드 영화를 준비하다가 무산이 된 적이 있다. 그 영화를 준비하면서 검술을 배웠는데, 정말 재밌었다. 그때의 아쉬움이 남아서인지 언젠가 액션을 꼭 해보고 싶다. 전도연 선배님이 출연한 '길복순'은 너무 재밌어서 세 번이나 봤다. 그런 분위기의 작품에 출연하고 싶어서 열심히 운동 중"이라고 밝혔다.

출산 후에도 꾸준한 체력 단련으로 '스위트홈' 등의 작품에서 활약한 이시영이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밝힌 배슬기. 그는 "나이가 있는 만큼 2세도 계획 중"이라며 "저도, 남편도 아이를 너무 좋아해서 올해 중에 2세를 갖는 것이 소망이다"고 귀띔하기도 했다. 배슬기는 지난 2020년 2살 연하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했다.

"체력만 받쳐주면 2세가 생기더라도 활동하는 데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말한 배슬기는 "이시영 언니와 친한 사이다. 언니를 보면서 동기 부여가 된다. 건강함의 상징이라고 해야 할까. 물론 언니만큼 할 자신은 없지만, 저 역시 아이를 낳고 나서도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사진=찬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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