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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 찬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한별. 찬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한별이 새 소속사와 새 출발 한다.

찬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의 동행은 2025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박한별은 그동안 여러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맑고 또렷이 해왔다”며

“앞으로 함께하는 여정이 기쁘며 깊은 신뢰의 기반으로 배우로서 다양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박한별은 2003년 영화 ‘여고괴담3: 여우계단’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보그 맘’, ‘안투라지’, ‘애인 있어요’, ‘냄새를 보는 소녀’ 등을 비롯해 영화 ‘분신사바2’,

‘두개의 달’,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왔다.

 

박한별은 “더 좋은 모습과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항상 팬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박한별이 되겠다.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드린다”고 했다.

 

박한별의 새 둥지인 찬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정욱, 배슬기, 이윤형, 송현찬, 김태풍, 차세연, 김민주 등이 소속된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다.

스포츠경향 이선명 | 사진출처 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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