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결혼 4년만 얻은 子 첫 공개 "작고 소중해"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유튜버 심리섭의 아내이자 가수 겸 배우인 배슬기가 근황을 공개했다.
배슬기는 지난 11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이렇게 작은 게 말이 되냐고...ㅜㅜ"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발 사진을 업로드 했다.
배슬기는 전날인 지난 10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결혼 4년 만에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이에 배슬기의 소속사인 찬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배슬기 씨의 출산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가족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배슬기는 같은 날 "그렇게 찾아온 아기천사♥ 너무 작고 소중하다...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님. 고생하신 의료진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첫 아들을 품에 안은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배슬기는 지난 2020년 2세 연하 심리섭과 열애 3개월 만에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드라마 ENA '행복배틀', KBS '오아시스', MBC '사생결단로맨스', 영화 '빈센트', '소설, 영화와 만나다', '깡철이' 등에 출연했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